(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외환은행은 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해외사업담당 노찬 부행장과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 김승리 미주한인 총연합회 회장, 현지기업 및 교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LA현지법인(KEB LA Financial Corp.) 소속 시애틀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외환은행은 시애틀지점 개점으로 미국 서북부지역에 한국계 은행 최초로 점포를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애틀지점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과 교민들에게 대출, 수출입금융 및 부동산 융자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시애틀 인근에는 약 15만명의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인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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