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집값 하락 시작됐다>

지역내일 2008-08-08
(밴쿠버=연합뉴스) 신상인 통신원 = 캐나다 주택시장이 최근 수년 간의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지속적인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일간 글로브앤메일이 7일 보도했다.
메일지는 매릴린치 데이비드 월프 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 "이제가격 상승기는 끝났으며, 거품이 심각한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와 사스커추원 주 주택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어 B.C. 주 밴쿠버와 빅토리아 지역 집값은 35% 정도 거품이 낀 상태며, 지난 2년 동안 2배 이상 급등한 사스커추원 주 집값은 약 50% 정도가 거품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앞서 광역밴쿠버부동산위원회(REBGV)도 5일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평균 매매가가 7월 말 현재 2.1% 하락한 55만6천600달러를 기록, 최근 수년래 처음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은 올해 들어 매물은 기록적으로 늘어난 반면, 거래 건수는크게 줄어 완연한 냉각 조짐을 보였으나, 가격 만은 꾸준히 소폭 상승세를 유지해 왔다.
광역 밴쿠버 지역의 7월 중 주택 매매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가 감소한 2천174건, 신규 매물은 24%가 늘어난 6304건을 기록했다.
sanginsh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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