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현장의 사망재해 가운데 추락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났고,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00년도 건설업 사망재해 분석’에 따르면 대표적인 재래형 재해인 추락에 따른 사망재해가 216명(47.5%)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여기에 낙하(60명) 붕괴(45명) 재해를 포함하면 반복·재래형 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321명으로 70.6%에 달했다.
노동부 산업안전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설경기 위축으로 작업중 안전난간·낙하물 방지망 설치 등 기본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령층에 따른 사망재해는 40대 근로자가 139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16명(25.5%), 50대 104명(22.9%) 순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고령자의 사망재해도 10.6%(46명)나 됐다.
직업시간대 별로는 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10시∼12시에 98명(21.5%)으로 가장 많았고, 14시∼16시(90명·19.8%)가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났던 요일은 목요일(76명·16.7%)이었고, 그 다음으로 월요일(75명·16.5%) 화요일(74명·16.3%) 등의 순이었다.
작업공정률 70%∼80%에서 62명(13.6%), 90% 이상에서 61명(13.4%)이 사망하는 등 공사마무리단계에서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했고, 공사초기 단계인 공정율 10%∼20%에서 28명(6.2%)이 사망해 재해가 비교적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파트·빌딩, 근린생활시설 등 일반 건축공사에서 사망재해가 191명(41.9%)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00년도 건설업 사망재해 분석’에 따르면 대표적인 재래형 재해인 추락에 따른 사망재해가 216명(47.5%)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여기에 낙하(60명) 붕괴(45명) 재해를 포함하면 반복·재래형 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321명으로 70.6%에 달했다.
노동부 산업안전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설경기 위축으로 작업중 안전난간·낙하물 방지망 설치 등 기본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령층에 따른 사망재해는 40대 근로자가 139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16명(25.5%), 50대 104명(22.9%) 순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고령자의 사망재해도 10.6%(46명)나 됐다.
직업시간대 별로는 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10시∼12시에 98명(21.5%)으로 가장 많았고, 14시∼16시(90명·19.8%)가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났던 요일은 목요일(76명·16.7%)이었고, 그 다음으로 월요일(75명·16.5%) 화요일(74명·16.3%) 등의 순이었다.
작업공정률 70%∼80%에서 62명(13.6%), 90% 이상에서 61명(13.4%)이 사망하는 등 공사마무리단계에서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했고, 공사초기 단계인 공정율 10%∼20%에서 28명(6.2%)이 사망해 재해가 비교적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파트·빌딩, 근린생활시설 등 일반 건축공사에서 사망재해가 191명(41.9%)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