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장반입저지 시내 곳곳 쓰레기 '대란'

지역내일 2001-06-07 (수정 2001-06-07 오후 8:23:29)
부천시 중동 주민들이 젖은 쓰레기 반입을 저지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중단, 도로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대장동소각장 주민협의체는 부천시가 지난 3월 젖은 쓰레기 반입을 제한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중동
외 다른 지역의 젖은 쓰레기를 계속 반입하고 있는데다 약속했던 주민지원기금도 지원하지 않고있다
며 지난 5일부터 음식물쓰레기의 소각장 반입을 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 청소사업소는 반입이 거부된 쓰레기를 삼정동으로 반입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주
민들의 반대로 일부를 반입장으로 들여놓지 못한채 입구에 야적, 주변지역을 오수와 악취로 물들이
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수거가 중지되면서 쓰레기가 도로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에 대해 청소사업소는 ▷다이옥신이 발생되지 않는 조건에서 소각하며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업소에 대해서는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장동주민협은 부천시와 주민협의체에서 합의된 사항을 '부천시장이 공개적으로 약속'할 때까
지 중동 소각장에 쓰레기 반입을 막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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