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가구 한달 평균 소득 159만원"

지역내일 2008-09-22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집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노년층 가구의 평균 자산 규모는 2억6천만 원이며 월 평균 소득액은 159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21일 전국의 만 60∼84세 노년층 가운데 집을 보유한 1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년층 가구의 월 평균 지출액은 122만 원이며 소득의 80%를 경조사비를 포함한생활비로 지출하고 그 다음으로 의료비 등으로 사용했다. 희망 소득은 현 소득보다 47만 원 많은 206만 원으로 조사돼 현재 소득이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후대비 수단은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각종 연금, 금융자산, 자녀 원조 등의 순이었다.노후 고충사항으로 병환 등 건강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경제적인 궁핍, 자녀에 대한 걱정(취업, 결혼 등), 외로움(은퇴 후 상실감, 사교문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현재의 노후생활이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은 40% 미만이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행복하다는 비율이 낮아지고 노후 대비가 충분할수록 행복하다는 인식이 높았다.
또 응답자의 17%는 주택연금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이 수치를 토대로 주택연금 잠재수요를 산출하면 2022년에는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