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 20% “리허니문 다녀와”
모두투어 1001명 대상 설문조사
지역내일
2008-10-09
기혼남녀 5명 중 1명은 신혼의 추억을 다시 살려보기 위한 허니문을 다시가는 ‘리허니문’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가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기혼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9%(199명)가 “리허니문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중 37.7%는 주기적으로 리허니문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리허니문을 떠나는 이유는 △부부간의 추억을 남기려고(44.2%) △결혼기념일 등 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41.2%) △결혼 초에 리허니문을 떠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6.5%) △지인 또는 자녀, 친척들의 권유 때문(6.0%) 등이 꼽혔다.
리허니문 경험이 없는 기혼자들도 리허니문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허니문으로는 ‘관광+휴양’형(65.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는 △휴양형(17.0%) △관광형 (12.3%) △배낭여행형 (2.8%)등 순으로 나타났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모두투어가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기혼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9%(199명)가 “리허니문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중 37.7%는 주기적으로 리허니문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리허니문을 떠나는 이유는 △부부간의 추억을 남기려고(44.2%) △결혼기념일 등 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41.2%) △결혼 초에 리허니문을 떠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6.5%) △지인 또는 자녀, 친척들의 권유 때문(6.0%) 등이 꼽혔다.
리허니문 경험이 없는 기혼자들도 리허니문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허니문으로는 ‘관광+휴양’형(65.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는 △휴양형(17.0%) △관광형 (12.3%) △배낭여행형 (2.8%)등 순으로 나타났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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