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원회에서 본위원회를 열어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 구성과 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가 출범하면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규정과 기업에서 복수노조를 허용하는 등 노동계의 뜨거운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현안은 노사관계선진화를 추진하면서 노사가 끝내 합의하지 못해 10여년째 미뤄놓은 주제다.
위원회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사관계 개선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노사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 외에 △일·가정 양립과 여성고용촉진위원회 구성 △산업안전보건제도 개선에 관한 합의문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기본 합의문 △하역부문위원회 존속기간 연장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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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회가 출범하면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규정과 기업에서 복수노조를 허용하는 등 노동계의 뜨거운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현안은 노사관계선진화를 추진하면서 노사가 끝내 합의하지 못해 10여년째 미뤄놓은 주제다.
위원회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사관계 개선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노사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 외에 △일·가정 양립과 여성고용촉진위원회 구성 △산업안전보건제도 개선에 관한 합의문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기본 합의문 △하역부문위원회 존속기간 연장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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