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한국' 창립 심포지엄 개최(기획면)

정치·경제·사회·교육 4개분야 … 정책대안 주력

지역내일 2001-05-10 (수정 2001-05-10 오후 5:20:46)
한국사회 각 분야의 지적·실천적 선구자임을 표방하며 지난달 창립대회를 가진 '비전@한
국(공동대표 배규한·국민대 사회과학대학장 등 12명)이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
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기념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천년 한국의 비전-위기의 본질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정치와 경제', '사회와 교육' 분야에 전문가 8명이 발제자로 나서, 21세기를 맞은 한국의 비
전과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제1부 '정치와 경제'에서는 △아주대 김영래 교수 '한국정치의 위기요인과 뉴 패러다임 모
색'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윤재 교수 '대한민국이 보이는가?' △서울대 송병락 교수 '한국
경제 위기의 본질과 정책방향' △성균관대 이재웅 부총장 '한국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등
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제2부 '사회와 교육'에서는 △연세대 송복 교수 '지도층의 위기와 과제' △고려대 김문조 교
수 '한국사회 위기의 본질과 대응방안' △서울대 김신일 교수 '한국교육 위기의 본질과 정책
방향' △김진성 서울 구정고 교장 '초·중등 교육위기의 본질과 정책방향' 등의 논의가 있게
된다.
한편 전문지식인 운동단체인 '비전@한국'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특정 이념이나 전통의 포로
가 되지 않고, 열린 인식체계와 진취적 자세로 각 분야에서 지적, 실천적 선구자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문명사적 변혁과 시대의 흐름을 냉철하게 분석해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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