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정착을 위해 11월 10일~16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 부모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베트남·필리핀·태국출신 여성결혼이민자 31명은 10일 인천공항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형제와 상봉하게 된다.
초청 가족들은 12일까지 행안부가 마련한 한국 문화 체험 일정에 따라 창덕궁 청계천 청와대 63빌딩 한국 민속촌 등을 둘러본 뒤 출국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결혼이민자 31명은 지역새마을지도자 31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조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 대한 실태조사,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제정, 한국사회 적응교육 확대, 고충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주민은 올해 5월 1일 현재 89만1391명이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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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초청된 베트남·필리핀·태국출신 여성결혼이민자 31명은 10일 인천공항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형제와 상봉하게 된다.
초청 가족들은 12일까지 행안부가 마련한 한국 문화 체험 일정에 따라 창덕궁 청계천 청와대 63빌딩 한국 민속촌 등을 둘러본 뒤 출국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결혼이민자 31명은 지역새마을지도자 31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조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 대한 실태조사,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제정, 한국사회 적응교육 확대, 고충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주민은 올해 5월 1일 현재 89만1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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