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가 이번 달부터 50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눈높이국어 학습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대교문화재단과 눈높이사랑봉사단 소속 방문교사들이 주축이 돼 앞으로 1년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국어교육과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다문화가정 자녀 중 취학 전 5~7세 어린이이다.
대교는 이와는 별도로 대표적인 이민자 밀집지역인 안산에서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집체교육도 실시한다. 안산 본오동에 ‘러닝센터’를 설치해 개인별 학습 성취도를 면밀히 관리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효과적인 교습방법도 연구할 계획이다.
대교문화재단의 강영중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은 언어문제와 편견으로 인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밝게 자라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최소한의 배려다”고 설명했다. 강 이상장은 또 “다문화적인 특장점을 잘 살려 육성하면 글로벌 시대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들 중에서 제 2의 오바마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교는 이번 국어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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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 따르면 대교문화재단과 눈높이사랑봉사단 소속 방문교사들이 주축이 돼 앞으로 1년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국어교육과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다문화가정 자녀 중 취학 전 5~7세 어린이이다.
대교는 이와는 별도로 대표적인 이민자 밀집지역인 안산에서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집체교육도 실시한다. 안산 본오동에 ‘러닝센터’를 설치해 개인별 학습 성취도를 면밀히 관리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효과적인 교습방법도 연구할 계획이다.
대교문화재단의 강영중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은 언어문제와 편견으로 인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밝게 자라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최소한의 배려다”고 설명했다. 강 이상장은 또 “다문화적인 특장점을 잘 살려 육성하면 글로벌 시대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들 중에서 제 2의 오바마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교는 이번 국어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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