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이 운전하는 차량에 ‘실버마크’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버마크’ 스티커는 차량 뒷면 왼쪽에 부착한다. 마크는 가로 32㎝, 세로 7.5㎝ 가로형과 가로 18.5㎝, 세로 15㎝ 육각형 2종류가 있다. 가로형은 노인을 뜻하는 지팡이 2개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고, 육각형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를 형상화했다. 바탕색은 주황색이고 밤에는 빛을 반사해 뒤 차량 운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시는 12월 중 지역의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우편으로 스티커를 보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경기도의 교통안전시책 공모사업에 응모, 채택된 것이다. 올해 부천시가 시범 실시하고 내년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부천시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노인 운전 차량임을 알고 다른 운전자가 양보하기 때문에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했다.
부천 이상선 기자 ss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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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실버마크’ 스티커는 차량 뒷면 왼쪽에 부착한다. 마크는 가로 32㎝, 세로 7.5㎝ 가로형과 가로 18.5㎝, 세로 15㎝ 육각형 2종류가 있다. 가로형은 노인을 뜻하는 지팡이 2개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고, 육각형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를 형상화했다. 바탕색은 주황색이고 밤에는 빛을 반사해 뒤 차량 운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시는 12월 중 지역의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우편으로 스티커를 보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경기도의 교통안전시책 공모사업에 응모, 채택된 것이다. 올해 부천시가 시범 실시하고 내년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부천시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노인 운전 차량임을 알고 다른 운전자가 양보하기 때문에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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