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두산은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경기 안산 공장을내년 1월말까지 폐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공장은 전자통신 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매스 램(mass ram. 다층용동박적층판)''을 생산하는 곳으로 근로자 19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안산 공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생산능력이 떨어지면서 경쟁력도 악화된 상태이고 중국 등지에서 저가 물품 공급이 많아지는 등 매스 램 업황 자체가좋지 않다"며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들은 타 공장 등지로 전환배치를 하는 등 최대한 고용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안산과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증평 공장에서는 계속 매스램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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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은 전자통신 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매스 램(mass ram. 다층용동박적층판)''을 생산하는 곳으로 근로자 19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안산 공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생산능력이 떨어지면서 경쟁력도 악화된 상태이고 중국 등지에서 저가 물품 공급이 많아지는 등 매스 램 업황 자체가좋지 않다"며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들은 타 공장 등지로 전환배치를 하는 등 최대한 고용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안산과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증평 공장에서는 계속 매스램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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