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8-11-25 (수정 2008-11-25 오전 8:39:43)
하나은행, 퐁피두 특별전에 고객초청 (사진)
하나은행은 24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에 하나카드 우수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는 하나은행 대표 상품모델인 장 피에르 레이노 작품 ‘빅팟’의 실제 조형물이 전시된 곳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어린이 문화교육관, 공연장 등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한국에서의 특별전에는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20~21세기 대표작가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이날 로르 꾸드레로 프랑스 부대사 및 하나카드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샴페인리셉션 및 프렌치 갈라디너를 함께했다.

하이닉스 매각주간사 CS·우리증권 선정
‘Credit Suisse’와 ‘우리투자증권 & KDB 컨소시엄’ 공동 주간사
하이닉스 매각 작업을 맡을 공동 주간사로 크레디스위스(Credit Suisse)와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24일 하이닉스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6개 기관이 별도 기준을 토대로 평가해 매각 주간사로 CS증권과 우리투자증권·KDB 컨소시엄을 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들은 이달 중 계약을 맺고 나면 국내외에서 매수 희망자를 탐색하는 동시에 매각 절차를 미리 준비해둘 것이라고 외환은행은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후 국제 금융시장과 반도체 시장 상황, 하이닉스 영업상황과 주가추이 등을 종합 고려해 입찰 시기를 정하되 사전에 필요할 경우 하이닉스의 유동성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2001년 유동성 위기 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2005년 5월 채권단 공동관리를 졸업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뤘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신임 회장 선출(사진)
전국은행연합회는 24일 21개 회원사 은행장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신동규 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제10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동규 신임 회장은 25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수협은행, 사랑의 바자회 행사 개최(사진)
수협은행은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사랑의 바자회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협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에는 1300여명의 임직원이 1만2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한편, 수협은행은 푸른산타 봉사단, 사랑海 헌혈행사, 직원들의 사회봉사를 독려하는 원투원(One-to-One)운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최저 연4.0% 보장 지수연동예금(사진)

KB국민은행은 만기해지시에 최저 연4.0%를 보장하고 코스피200지수 상승율에 따라 최고 연 10.0%를 지급하는 지수연동예금인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8-18호’를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제로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지수상승률이 5% 이상인 경우는 연8.0%, 지수상승률이 20% 이상인 경우는 연10.0%를 지급하며, 지수가 하락한 경우에도 만기해지시에는 연4.0%를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어 원금손실이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국내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나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 직접 설계하는 ‘두드림적금’(사진)
SC제일은행은 상품구조를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고금리 자유적립식 적금 신상품인 ‘두드림적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적금은 정해진 만기까지 불입하지 않고 중도해지하면 약정금리를 다 받지 못한다. 하지만 이 상품은 약정기간의 3/4만 지나 해지하면 기본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입기간도 6개월에서 5년까지 가입자가 직접 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기해지일도 선택할 수 있어 결혼 출산 이사 입학 등 자금이 필요한 날에 맞추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금리도 높아 △1년 이상 2년 미만 연4.2% △2년 이상 3년 미만 연5.0% △3년 이상 5년까지는 연5.2%의 기본 금리에 급여 자동이체, 인터넷뱅킹 가입, 공과금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까지 하게 되면 최고 연1.6%의 보너스 금리를 받을 수 있어 3년 이상의 경우 최고 연 6.8%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억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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