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탄소 녹색교통인 자전거 관련 시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일을 할 시민 학생 ‘자전거 패트롤’을 모집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출·퇴근 시민 및 학생 통학시 자전거 도로, 이용시설(안내표지판, 보관대등)의 불편사항 및 이용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패트롤 대원은 자전거를 실제 이용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80명과 학생 78명 등 모두 158명으로구성되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우선 선발된다.
시민 패트롤은 2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신청 받고, 학생 패트롤은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78개 중·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뽑는다.
활동 기간은 시민 패트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학생 패트롤은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시는 활동 실적이 뛰어난 패트롤 대원에게는 도서문화 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운영되는 자전거 패트롤 제도는 지난해까지 총 688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중에서 254건이 자치구와 관련기관에 넘어갔다.
이 제도는 자전거이용자 입장에서 자전거시설 점검으로 자전거이용시설의 효율성 향상, 기타 생활교통 수단으로써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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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주요 활동은 출·퇴근 시민 및 학생 통학시 자전거 도로, 이용시설(안내표지판, 보관대등)의 불편사항 및 이용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패트롤 대원은 자전거를 실제 이용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80명과 학생 78명 등 모두 158명으로구성되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우선 선발된다.
시민 패트롤은 2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신청 받고, 학생 패트롤은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78개 중·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뽑는다.
활동 기간은 시민 패트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학생 패트롤은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시는 활동 실적이 뛰어난 패트롤 대원에게는 도서문화 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운영되는 자전거 패트롤 제도는 지난해까지 총 688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중에서 254건이 자치구와 관련기관에 넘어갔다.
이 제도는 자전거이용자 입장에서 자전거시설 점검으로 자전거이용시설의 효율성 향상, 기타 생활교통 수단으로써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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