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6-11
이번주 배당 9개사 557억원
주말까지 1505억원 증시유입
증권예탁원은 이번주(11∼15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3월결산 회사는 한빛증권 등 9개사이며 금액은 모두 557억원이라고 11일 밝혔다.
배당금은 한국주철관공업 23억원, 서울증권 67억원, 한양증권 39억원, 동부증권 30억원, 부광약품 22억원, 메리츠증권 106억원, 한빛증권 177억원, 신흥증권 73억원, 동부화재해상보험 22억원 등이다.
지난주 배당은 부국증권 57억원, 신영증권 99억원, 대신증권 527억원, 하나증권 265억원 등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13개사의 배당금 1505억원이 매수대기 자금으로 증시에 유입된다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프로텍 등 12개사 13일 코스닥등록 예심
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3일 회의를 열고 프로텍 등 12개사에 대한 등록예비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예심 대상 법인은 프로텍.하우리.카이시스.성우테크론.아라리온.어드밴텍테크놀로지.하이홈.비젼텔레콤.세고엔터테인먼트 등 벤처기업 9개사와 금강종합건설.에프에스텍.태양산업 등 일반기업 3개사다.
프로텍은 디스펜서와 트레이이 피더 등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이며 하우리는 바이러스백신 개발과 데이터복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보안업체다.
또 성우테크론은 리드프레임 가공 등을 비롯한 반도체 전자부품 제조업체며 아라리온은 반도체칩과 스토리지, 서버시스템 등의 도매업체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PC게임과 3D엔진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업체다.


'1차 상승장 소외종목이 이후에 많이 올라'
지수 상승기에 소외됐던 종목들이 이어진 하락장과 다음 상승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2∼22일 상승장에서 하락했던 56개 종목은 상승장 마감 20일후 1.76%, 1개월후 5.37%, 2개월후 3.94% 각각 올랐다. 또 2차상승장이 시작됐던 지난 4월11일을 기점으로 20일이후 5.32%, 1개월후 10.44%, 2개월후 22.34%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하락장인 1월26일∼4월10일에 오른 171개 종목은 이 기간에 평균 21.59%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이어진 상승장인 4월11일∼6월8일에는 18.24%의 오름세를 나타내 종합주가지수 상승폭인 22.51%에 못미쳤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지수하락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소외주를 매수하면 고수익 실현 가능성이 있지만 대세 하락시에 상승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차상승기 하락했던 종목의 2차 상승기 오름폭은 고려개발 90.03%, 한라건설 89.19%, 중앙건설 56.60%, 현대DSF 54.35%, 유유산업 50.00%, 대한유화 50.00%, 삼립정공 47.20% 등이었다.
하락장세에서 올랐던 종목들의 2차상승기 하락률은 한올제약 -48.64%, 대성산업 -31.66%,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 -24.17%, 영풍제지 -22.33%, 유화 -21.36%, 신화실업 -20.29% 등이었다.


실적대비 저평가된 거래소종목 14개
대한투신증권은 11일 실적이 좋으면서도 지난 1년중 최고치대비 여전히 주가가 크게 낮은 종목 14개를 선정해 제시했다.
추천종목은 한진, 포리올, 세림제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유성기업, 동아제약, 한미약품, 삼성정밀화학, 중외제약, 서울가스, 대경기계, 코오롱이다.
이들은 상장기업 중 올해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3.2%와 3.9% 이상이면서 PER(주가수익비율)가 9.6배 이하이고 52주간 최고주가 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이라고 대투증권 홍현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이 약진하는 추세에서 상승폭이 작았던 이 종목들이 뒤따라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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