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중기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삼양중기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삼양엔텍(Samyang Entech)’으로 변경했다.
삼양엔텍은 엔지니어링(Engineering),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집약적이고 글로벌 사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중기는 이날 또 보통주 300원(현금 6%)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5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양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도 같은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100원(현금 22%), 우선주 1150원(현금 23%)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구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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