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관위, 교육감선거 불법행위 검찰 고발

지역내일 2009-03-27 (수정 2009-03-27 오전 8:27:24)
한나라당 도의원, 도교육청 공무원 등 수사의뢰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행위 2건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B씨와 당원 2명은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수원시내 한 음식점에 모인 지역 당원협의회장 10명에게 예비후보 A씨를 불러 소개하며 지지를 부탁한 뒤 13만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모 대학 동문회장 D씨는 지난 13일 대학 동문회원 15명의 저녁 모임에 예비후보 C씨를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하게 한 뒤 14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지난 17일 부천에서 개최된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 자료집에 실린 예비후보 A씨의 답변서를 작성해 제공한 혐의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F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한편 예비후보였던 A씨와 C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의 후보가 지난 24일 도교육감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하고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