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 내 도시경쟁력 1위”

경기개발연구원, 31개 시·군 평가

지역내일 2009-04-13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용인시가 가장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은 “‘경기도 도시경쟁력 평가와 문제점 진단’ 연구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도시경제·도시기반·삶의 질 3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용인시가 도시경쟁력 1위 도시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안산시가 2위로 조사됐으며 부천시 과천시 화성시 순으로 도시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06년 기준 통계를 활용, AHP 분석방법을 사용했으며 가중치가 부여된 표준화점수로 지역별 도시경쟁력을 분석했다.
주민 1인당 지역총생산(GRDP)과 일 확보율, 공업용도 면적률, 고등교육 제공률 등을 비교한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화성시가, 1인당 주거면적과 상하수도보급률, 환경오염배출시설, 미세먼지 농도 등을 비교한 ‘도시기반’ 분야에서는 과천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도시공원면적과 의료전문인력, 교사확보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삶의 질’ 분야에서는 가평군이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3개 분야 종합평가 결과에서 용인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고부가가치 산업 입주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고급인적자본 유입 등 각종 평가에서 상위에 올라 도시경쟁력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상대 경기연 도시지역계획연구부장은 “전국 시·군 평균과 비교해 도시경제 부문은 대체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으나 삶의 질 경쟁력은 대부분 지표가 낮은 수준이었다”며 “지역에 따라 특성화된 도시경쟁력 강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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