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자성의 시간’ 갖는다

내일 사무관이상 워크숍 … 문제진단·해결책 마련

지역내일 2009-04-17
거듭된 식·의약품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내부에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이 허심탄회하게 집중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윤여표 식약청장을 비롯 사무관·연구관급 이상 350명은 오는 18일 서울 불광동 한국여성개발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체모임과 분임토의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석면탈크’ 파동과 관련 문제점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앞으로 대책마련과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내부 소통문제와 조직내부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복지부는 식약청 자체 진단과 토론을 거쳐 마련된 개선방안을 놓고 식약청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별도의 감사절차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며 “식약청 토론 결과를 놓고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식약청 조직·인력 개편안을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보강될 것으로 전해졌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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