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조성비 등 지원 … 1교1촌 교류활동도 추진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학교에 ‘스쿨팜(School Farm)’을 조성,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스쿨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파주 삼성초교 등 초교 7곳과 부천 동여중 등 중학교 3곳 등 모두 10곳을 선정, 이들 학교에 1000여만원의 농장조성비 및 1교1촌 농촌체험활동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하남 풍산초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별로 스쿨팜 조성 착공식을 갖고 도내 농촌체험마을과 ‘1교1촌 자매결연’도 맺을 예정이다.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지에 학생들이 고추 상추 토마토 고구마 등 각종 밭작물이나 벼 등을 직접 심어 가꾸게 된다.
학교별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스쿨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장관리 및 농촌체험학습을 지도하고 결연을 맺은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농작물재배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주말이나 현장학습의 날 등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한편 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가져와 직거래장터도 열 계획이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농업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갖는 등 교육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농촌체험마을 주민에겐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50-2772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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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학교에 ‘스쿨팜(School Farm)’을 조성,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스쿨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파주 삼성초교 등 초교 7곳과 부천 동여중 등 중학교 3곳 등 모두 10곳을 선정, 이들 학교에 1000여만원의 농장조성비 및 1교1촌 농촌체험활동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하남 풍산초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별로 스쿨팜 조성 착공식을 갖고 도내 농촌체험마을과 ‘1교1촌 자매결연’도 맺을 예정이다.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지에 학생들이 고추 상추 토마토 고구마 등 각종 밭작물이나 벼 등을 직접 심어 가꾸게 된다.
학교별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스쿨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장관리 및 농촌체험학습을 지도하고 결연을 맺은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농작물재배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주말이나 현장학습의 날 등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한편 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가져와 직거래장터도 열 계획이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농업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갖는 등 교육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농촌체험마을 주민에겐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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