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국민장 일정에 따라 건설업계가 이번주 예정된 아파트 분양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의 견본주택 개장 연기다.
청라 동시분양 협의체는 25일 “노 전 대통령 서거로 국가와 국민 차원의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29일이 영결식이 치러지게 됨에 따라 견본주택 개장 일정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일정을 조절한 것이다.
청라지구 동시분양 협의체는 국제업무지역 인근에 중대형 아파트 2439가구를 분영할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4개 건설사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경기 용인에서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었던 일성건설도 내달 이후로 일정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전권에서 신규분양에 나선 신일건업 등 일부 건설사는 종전에 계획한 일정대로 견본주택 개장식 등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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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가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의 견본주택 개장 연기다.
청라 동시분양 협의체는 25일 “노 전 대통령 서거로 국가와 국민 차원의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29일이 영결식이 치러지게 됨에 따라 견본주택 개장 일정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일정을 조절한 것이다.
청라지구 동시분양 협의체는 국제업무지역 인근에 중대형 아파트 2439가구를 분영할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4개 건설사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경기 용인에서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었던 일성건설도 내달 이후로 일정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전권에서 신규분양에 나선 신일건업 등 일부 건설사는 종전에 계획한 일정대로 견본주택 개장식 등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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