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인터뷰

지역내일 2009-06-09 (수정 2009-06-10 오후 10:48:46)
1. 참교육 운동, 조합원 수 문제 원인
우리 스스로도 조합원이 줄어드는 원인에 대해 많은 분석을 했다. 기본적으로 전교조는 대중조직이기 때문에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기 때문에 조합원 숫자의 변화는 당연하다.
조합원이 감소하는 이유는 몇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학교에서 전교조의 필요성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 합법화된 이후 전교조는 교육당국과의 교섭을 통해 교사들의 근무여건이 많이 개선했다. 교사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절박감이 많이 사라졌다.
두 번째는 내부 의사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전교조가 교육개혁을 위한 사업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데 반해 일반 교사들과의 소통은 그 양을 따라가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전교조의 태생적인 면도 조합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전교조는 태생적으로 교육문제 하나에만 집중하지 못했다. 교육문제 이외에도 사회 민주화, 교육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사회적 여건에 따른 변화에 따른 교육연건의 변화, 현실문제가 많이 작용, 보수언론들이 정치활동이라고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신규 선쟁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을 거치면서 국민적 열망,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신규교사 입장에서는 예전같지 않다. 전교조 뿐 아니라 시민사회운동 어려운 시기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퇴임교사들에 비에 신규가입자가 적다. 이런 것들이 감소현상의 원인이다.

2. 도덕성을 문제로 하는 조직에서 도적성이 실추되는 일이 발생. 총체적인 위기가 아닌가.
부분적으로는 동의한다. 20년 동안 유지되고 발전해왔던 조직이 현재적인 조건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무엇을 개선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내부진단과 외부적 조건을 결합시키지 못했다.
전교조 초기에는 교사들의 자기봉사와 현신을 전제해서 운동이 출발되어 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인 촌지거부 운동이었고 국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문제는 이후 참교육의 구체적인 활동들을 그런 점에서 본다면 자정적 실천활동 여전히 자기봉사와 현신을 전제로 하는 도덕적 실천 활동을 우리가 이야기 하는 참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서 국민적 동의를 얻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실천하지 못했다는 점
변명 같지만 그런 진단 속에서 우리가 막히는 부분은 과거에는 개인의 봉사와 헌심만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지속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개인의 봉사와 헌신만으로는 안된다.
그동안 전교조가 교사들의 봉사와 헌신을 뛰어 넘어서 제도적으로 이런 것이 확보될 수 있는 공동의 여건과 풍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3. 합법화 선언문, 우리 권익보다 아이들을 독선적 이익집단화, 교원평가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kseodns동을 계속할 것인가.
조직에 있어 투쟁노선은 대단히 중요하다. 내부에서 제기하는 주장을 정당화 시키면서 정당화를 실현할 수 방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교조가 주장하는 교육문제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놓여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개별사안들에 대해 대처하면서 전교조가 가리키는 손가락의 방향 보다는 손가락에 너무 집중하지 않았난 생각이 든다. 교사들의 노동조합인 전교조가 교사들의 권익문제를 도외시할 수 없다. 그러나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이 교사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요구해왔다. 문제는 전교조가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 동의를 구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교원평가 문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왜 교원평가를 반대하는지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의 눈에 전교조가 고집을 부리거나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비춰졌을 수 있다.
교원평가는 교육제도와 관료조직이 수 십 년 동안 저질러놓은 교육문제의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려는 것이다. 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면 먼저 이를 가로막는 각종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가로막는 것들을 정리하는 것과 함께 논의하자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승진제도다. 가르치는 것과 전혀 관계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무평정과 성과급 평가, 다면평가를 그대로 둔 채 교원평가를 또 받으라는 것은 교사들에게 삼중고를 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급도 교사의 절반 이상이 교원평가에 부정적이다.


4.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은 제2의 참교육운동인가.
그렇다. 새로운 학교운동은 사실상의 제2의 참교육운동이다.
개별개별에 운동을 뭍이니까 혼란. 제2의 참교육운동이다. 이심년동안 잔교조는 잠교육운동 연궇고 실천해왔다. 여전히 전교조가 이야기 하는 참교육운동은 국민들에게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전교조가 나아가고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추상적이다. 교육이라는 것은 전교조 입장에서는 교육은 학교와 교실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각론ㅇ으로 나타난 참교육운동의 성과를 학교와 교실의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전교조에 이해도 높아질 것

이심년의 성년으로 학교의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먼저 제도를 필계 삼으면서 제
가령 교실속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실천했던 것을 짐단적 실천으로 옮겨가자, 거기에는 교실에서 자기 수업의 개발과 변화이지만 기초학력 미들학생 개인의 능력에서 기인하는 문제로 치부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사회적 연건이다. 대부분 미달자 차상위계층이 포함된다. 이를 위한 조직적 활동, 학내에서도 이로가시간 내에서 할 수 있는일 제안할 것이다. 방과후 지역공부장 연계할 것이다. 공부 못하면 학원도 못다녀

학교운영의 민주화가 이상해질 수 있다. 시스테없이 학교장의 권한만 키우고 있다. 학부모 교사 학생 참여 없다.
다른 한 축으로는 새학교만들기를 해 나가자는 것이다. 단기간 성공할 수 없다. 여건시스템 등 다양하 모델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학교 단위에서 교유고가정를 재편해서 다양한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가장 족합한 학굘ㄹ 만들자는 것이다.

내부 공모제를 통해 진출한 학교장으로 진출해 있는 학교, 지역주민들의 화동이 큰 학교
도시농촌산촌어촌별로 50-100개 모델 만들 것이다. 전국인인 보고회 평가회를 통해 전파시킨다면 이후 시사점이 될 것이다. 제2의 참교육 선언한 것이다.

대안교육으로부터 상당한 부분 벤치마킹, 대안교육에서 시도되고 성공했던 것 공교육에 접목시킬 필요없다. 핀란드 일본 모델들

이명박 정부 자사고 당양화를 내세워 학교들이 ekdd한 교육 할 여건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입시 학원이 되어가고 있다. 특별한 학생들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부두에게 가야 한다. 이것이 기회균등이다.

5. 이명박 정부, 평준화 정책 대처
교유사적으로나 모든 것을 보왔을때 교육학자들도 평준화가 맛다고 한다. 맏다. 어떤이는 버편화라고 해야 한다. 이 정부의 절못된 교육정ㅊㄱ 막나고 있나 알 수 있다.
이 정부 출범하고 나서 언어적 혼란을 느끼게 만들고 이싸. 자율화 구성원들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통제커지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 특별한 아이들 제주 약속해 놓고 송도풀었다. 이 정부 색깔이 변화되지 않은
국민의 자녀들을 교육하면서 그 아이들에게만 관심 가지면 안된다, 그런 정책 내면 일반학교에 대해서 제안하면서 했다. 이 정부는 평준되고 있다.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질 것이다,. 5년 무너지면 20-30년 걸릴 것, 국가의 교육에 대한
매일 쏟아지고 있어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반대하면 질레마에 빠진다.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닫고 있다 사안사안에 대해 숭부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잣목된 정책 뇌둘 수는 없다. 제도적 변화를 위한 Tkda도 해야 한다. 국민적 심판을 해야 하는데 우리가 나서야 한다.
지자체 선거 통해 국민적 심판 할수 있도록 할 것이다.

6. 선거투젱방식
내년 동시선거, 국민들이 정치논리에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정덩공천 없지만 알게모르게 영향 미친다. 교육이 아니라 후보의 종칙성향으로 가면 올바른 것이 아니다.
교육감의 선출 이유, 역할 등이 우리가 할 일이다. 그것도 하지말라고 하면 교 선거 어떻게 할 것인자. 문제다.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교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이 국민들에게 느길 수 있도록 공유되족ㅎㄹ 곳.
우리가 나서 특벙후보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가능한 전교조는 정치집단 이해에 맞는 운동하지 않을 것 교육자치 미래 암담해질 것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