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다 퇴사한 20대가 조선소 입구에서 분신을 시도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25분께 거제시 아주동의 모 조선소 서문쪽에서 김모(29)씨가 시너를 몸에 뿌린 후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바로 옆에 있던 조선소 경비원들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가슴과 배, 허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부산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작업과정에서 마찰이 있어 이달 초 그만 둔후 다른 하청업체에 입사를 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분신사유를 조사중이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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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25분께 거제시 아주동의 모 조선소 서문쪽에서 김모(29)씨가 시너를 몸에 뿌린 후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바로 옆에 있던 조선소 경비원들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가슴과 배, 허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부산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작업과정에서 마찰이 있어 이달 초 그만 둔후 다른 하청업체에 입사를 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분신사유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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