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경기, 수원역 광장에 추모행렬

지역내일 2009-05-24
경기지역에도 민주당과 지자체가 마련한 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도내 31개 시·군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끝내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박기춘 경기도당위원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조문할 수 있도록 지역합동분향소를 설치, 장례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합동분향소는 수원역 광장, 성남 단대오거리역 세이브존·야탑역광장, 시흥시 삼미시장입구, 고양 화정역, 부천 송내역 등 도심주요지역과 국회의원 사무실 등 모두 34곳에 마련됐다. 분향소에는 자녀 등 가족단위 조문객이 많았다. 수원역 롯데리아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틀 간 6000여명이 다녀갔으며, 24일 오후부터는 100~200명까지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욱 수원시의원은 “수원역 앞 분향소 설치 소식이 알려진 24일 오후부터 조문행렬이 늘어나고 있다”며 “담배를 영정 앞에 놓아두거나 제사상을 직접 준비해오는 등 많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도 24일 도청 신관4층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5일 오전 7시 20분 분향소에 들러 고인을 추모했다. 김 지사는 앞서 23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애석하고 비통하다”며 애도를 표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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