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대신 재택근무 선호

직장인 88% 찬성 …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

지역내일 2009-06-23
출산한 기혼여성들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 직장인 대다수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1206명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의 88.2%가 출산한 기혼여성 대상 재택근무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남성(83.1%)보다 여성(93.4%)이 10.3%p 높았다.
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58.8%)와 ‘내 손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어서’(56.7%)가 많았고, ‘시간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워서’(46.8%), ‘출퇴근시간 절약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36.4%), ‘육아 보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31.7%)가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 ‘엄마가 직접 아이를 키울 수 있어서’(52.4%)라고 대답한 반면, 여성은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65.2%)라는 답변이 다수였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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