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첫 일반분양 테이프를 끊은 것은 흑석5구역의 ‘동부센트레빌Ι’이다.
센트레빌Ι은 지하3층, 지상9~20층 10개동 655세대 규모로 세워지며 그 중 167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세대(일반분양 4세대), 84㎡ 391세대(일반분양 138세대), 114㎡ 126세대(일반분양 25세대) 등 중대형 위주이다.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데다 교통여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 분양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단지다.
안방 발코니에 설치된 반투명 유리도 방문객들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신규 아파트 계약자들은 모든 발코니를 확장하더라도 안방 정도는 미니 정원을 조성하거나 이불 세탁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둔다. 하지만 안방 특성상 사생활 보호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를 반투명 유리가 극복한 것이다.
수납공간이 동일 주택형 아파트에 비해 적은 점은 흠이다.
다른 건설사 아파트보다 현관이 좁은 편이다. 84㎡주택형의 현관의 경우 한면만이 수납장으로 쓰인다. 다른 아파트의 경우 현관에 워크인 수납장을 채택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안방 드레스룸의 경우 114㎡의 경우 넉넉하지만 84㎡는 기본만 제공된다는 느낌이다. 화장대 대신 수납장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수납공간은 좁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주방 수납공간은 규모에는 놀라게 된다. 주방은 조리강화형과 수납강화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수납강화형의 경우 단순한 수납장이 아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층인 지상 1~3층은 기존 대피공간에 수납선반이 추가로 제공된다.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필요없는 경우 분양가에서 뺄 수도 있다.
거실의 안방쪽 벽은 서재형과 일반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재형을 선택하면 책을 꽂거나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족한 수납공간을 배체하는 효과도 있고 거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에서는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했다. 지상을 공원화 했으나 단지내 선큰가든 지하에는 1500㎡ 규모의 ‘센트레빌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과 컬처존으로 나뉘어 지며 휘트니스클럼,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및 락커룸, 독서실, 문고, 세탁실, 멀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의 주간조명 전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아파트 외관에는 계절별로 다른 색을 적용시킨 옥탑부 LED 조명과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을 도입해 11개의 색을 입혀 고급스러운 모습을 연출한다.
견본주택 주변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떳다방) 업자들이 명함을 분주하게 나눠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4만(59㎡)~1984만원(114㎡)로 2000만원에 육박한다. 이는 토지가가 다른 뉴타운지역에 비해 비싸기 때문이다. 그만큼 입지가 좋다는 이야기다. 개통예정된 9호선 흑석역과도 가깝고 용산, 노량진, 반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시공자가 선정된 흑석뉴타운 구역중 강남권과 가장 가깝다는 점도 높은 분양가의 원인이다.
계약금은 10%로 이자후불제 혜택도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곳이다. 2011년 3월 입주로 7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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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첫 일반분양 테이프를 끊은 것은 흑석5구역의 ‘동부센트레빌Ι’이다.
센트레빌Ι은 지하3층, 지상9~20층 10개동 655세대 규모로 세워지며 그 중 167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세대(일반분양 4세대), 84㎡ 391세대(일반분양 138세대), 114㎡ 126세대(일반분양 25세대) 등 중대형 위주이다.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데다 교통여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 분양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단지다.
안방 발코니에 설치된 반투명 유리도 방문객들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신규 아파트 계약자들은 모든 발코니를 확장하더라도 안방 정도는 미니 정원을 조성하거나 이불 세탁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둔다. 하지만 안방 특성상 사생활 보호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를 반투명 유리가 극복한 것이다.
수납공간이 동일 주택형 아파트에 비해 적은 점은 흠이다.
다른 건설사 아파트보다 현관이 좁은 편이다. 84㎡주택형의 현관의 경우 한면만이 수납장으로 쓰인다. 다른 아파트의 경우 현관에 워크인 수납장을 채택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안방 드레스룸의 경우 114㎡의 경우 넉넉하지만 84㎡는 기본만 제공된다는 느낌이다. 화장대 대신 수납장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수납공간은 좁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주방 수납공간은 규모에는 놀라게 된다. 주방은 조리강화형과 수납강화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수납강화형의 경우 단순한 수납장이 아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층인 지상 1~3층은 기존 대피공간에 수납선반이 추가로 제공된다.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필요없는 경우 분양가에서 뺄 수도 있다.
거실의 안방쪽 벽은 서재형과 일반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재형을 선택하면 책을 꽂거나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족한 수납공간을 배체하는 효과도 있고 거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에서는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했다. 지상을 공원화 했으나 단지내 선큰가든 지하에는 1500㎡ 규모의 ‘센트레빌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과 컬처존으로 나뉘어 지며 휘트니스클럼,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및 락커룸, 독서실, 문고, 세탁실, 멀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의 주간조명 전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아파트 외관에는 계절별로 다른 색을 적용시킨 옥탑부 LED 조명과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을 도입해 11개의 색을 입혀 고급스러운 모습을 연출한다.
견본주택 주변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떳다방) 업자들이 명함을 분주하게 나눠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4만(59㎡)~1984만원(114㎡)로 2000만원에 육박한다. 이는 토지가가 다른 뉴타운지역에 비해 비싸기 때문이다. 그만큼 입지가 좋다는 이야기다. 개통예정된 9호선 흑석역과도 가깝고 용산, 노량진, 반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시공자가 선정된 흑석뉴타운 구역중 강남권과 가장 가깝다는 점도 높은 분양가의 원인이다.
계약금은 10%로 이자후불제 혜택도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곳이다. 2011년 3월 입주로 7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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