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학원들, 저소득층 학생지원 나선다

지역내일 2009-06-29
경기침체로 교육의 양극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학원들이 앞장서 어려운 처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학원연합회는 부천시와 함께 ‘사랑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무료지원’을 7월부터 펼칠 예정이다.
현재 1차로 학원 150여개가 400~500여명의 학생을 지원할 전망이다. 예상인원 300명을 훨씬 뛰어넘는 숫자다. 연 7억원 이상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부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위탁아동 포함),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 지원 학원은 무술도장과 어린이집을 제외한 모든 학원이 포함된다.
학원연합회가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경기침체로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홍식 부천시학원연합회 회장은 “9월 2차 모집을 하면 최소 600여명 이상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와 학원연합회는 7월 초 위촉식과 사회복지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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