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의 지상 31층짜리 건물인 미래에셋타워를 인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2천300억원에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의 지상 31층짜리 건물인 미래에셋 타워를 주요 투자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차이나부동산투자신탁1호''의 58.18%인 1억3천883만2천763좌를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006년 4월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71.89%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운용사도 잉여금을 예금이 아닌 다른 곳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유재산 운용을 다각화하고 운용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펀드의 지분을 인수했다"면서 "향후 중국시장 진출 관련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기도 하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 타워에는 임대사무소가 들어가 있을 뿐 별도로 미래에셋이 사용하는 공간은 없으며, 모두 임대를 내주고 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측의 설명이다.
yuls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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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2천300억원에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의 지상 31층짜리 건물인 미래에셋 타워를 주요 투자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차이나부동산투자신탁1호''의 58.18%인 1억3천883만2천763좌를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006년 4월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71.89%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운용사도 잉여금을 예금이 아닌 다른 곳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유재산 운용을 다각화하고 운용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펀드의 지분을 인수했다"면서 "향후 중국시장 진출 관련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기도 하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 타워에는 임대사무소가 들어가 있을 뿐 별도로 미래에셋이 사용하는 공간은 없으며, 모두 임대를 내주고 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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