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집값 회복..5월 매매가 사상 최고

지역내일 2009-06-16
(밴쿠버=연합뉴스) 신상인 통신원 =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반등조짐을 나타내면서 5월 평균 주택 매매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국영 C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5월 전국의 주택 평균 매매가는 고급 주택 매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5월보다 0.4% 상승한 31만9천757달러를 기록했다.
CREA는 또 지난 4개월 동안 캐나다 집값이 1월의 바닥 시세에 비해 16.4%나 상승했으며 사스커추원, 온타리오, 퀘백, 노바스코샤 등이 사상 최고치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5월 주택 판매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했을 때 지난 4월 보다 8% 늘어난 3만7천649채로, 작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1월 대비 43%나 늘어난것이다.
CREA의 그레고리 클럼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 재고량이여전히 많으며, 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매물이 더 많이 소화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은행(BMO) 투자기관인 캐피털 마케츠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집값과 이자율 하락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고용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시장이 완전한 회복세를 나타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sanginshin@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