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환자의 증가에 따라 직접 수행하던 HIV 정량검사(RNA 검사)를 민간 의료기관과 임상검사 센터로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삼광의료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네오딘의학연구소 등 7곳이다.
이 검사는 HIV/AIDS환자의 혈중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환자의 치료효과를 평가해 치료제와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에이즈 감염인이 늘고 민간의료기관의 에이즈 검사 능력이 향상되는 등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해 검사기관을 확대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이 검사를 수행해 왔다.
HIV 정량검사 수는 지난 2002년 345건에서 지난해 4504건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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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삼광의료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네오딘의학연구소 등 7곳이다.
이 검사는 HIV/AIDS환자의 혈중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환자의 치료효과를 평가해 치료제와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에이즈 감염인이 늘고 민간의료기관의 에이즈 검사 능력이 향상되는 등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해 검사기관을 확대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이 검사를 수행해 왔다.
HIV 정량검사 수는 지난 2002년 345건에서 지난해 4504건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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