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바닷물을 이용한 농업에 대해 연구하기로 하고 전문연구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바닷물은 각종 염류·미네랄 및 식물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병해충 방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오이, 호박, 참외의 흰가루병 방제 △전남 신안군 농가의 양파 노균병 방제 △농진청의 뚝새풀 방제 △무안군 농가의 고구마 맛 향상 등에 바닷물을 활용한 바 있다.
외국의 경우도 바닷물이 벼, 사과, 채소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일본) 감자, 옥수수에 양분공급 효과(러시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정연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농진청에 따르면 바닷물은 각종 염류·미네랄 및 식물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병해충 방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오이, 호박, 참외의 흰가루병 방제 △전남 신안군 농가의 양파 노균병 방제 △농진청의 뚝새풀 방제 △무안군 농가의 고구마 맛 향상 등에 바닷물을 활용한 바 있다.
외국의 경우도 바닷물이 벼, 사과, 채소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일본) 감자, 옥수수에 양분공급 효과(러시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정연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