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맞춤형 산책로 즐겨요!
서울시는 주택가 주변 근교 산자락 12개소 30km를 노인, 어린이부터 임산부, 장애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안산, 중구 봉화산 등 서울시내 근교 산자락 구간을 휠체어나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구간은 경사도 8.3% 미만으로 완만하게 만들어지며,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산별 여건에 따라 2~5km, 노폭은 2m 이상 확보한다. 경사도 50% 이상으로 조성되는 구간에는 교량형 목제데크를 설치해 이동권을 보장한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근교산 등산로는 오르막길과 능선길이 대부분이어서 노약자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도시 곳곳에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산책로가 정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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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가 주변 근교 산자락 12개소 30km를 노인, 어린이부터 임산부, 장애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안산, 중구 봉화산 등 서울시내 근교 산자락 구간을 휠체어나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구간은 경사도 8.3% 미만으로 완만하게 만들어지며,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산별 여건에 따라 2~5km, 노폭은 2m 이상 확보한다. 경사도 50% 이상으로 조성되는 구간에는 교량형 목제데크를 설치해 이동권을 보장한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근교산 등산로는 오르막길과 능선길이 대부분이어서 노약자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도시 곳곳에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산책로가 정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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