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3일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규모인 15조9588억원의 재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재정집행 관리대상 예산 23조 4041억원의 68.2%, 상반기 집행목표(15조2130억원)의 104.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부문별로는 △도로부문 6조1120억원 △철도 3조3067억원 △수자원 1조5127억원 △항만 1조3819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국토부 산하 주요 13개 공기업도 상반기 27조9075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당초 계획(25조원)보다 2.9조원 초과집행한 것이며, 올 사업비(41.2조원)의 약 6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관별로는 △대한주택공사 10조2000억원 △토지공사 8조9000억원 △철도시설공단 4조3000억원 △도로공사 1조6000억원 △수자원공사 1조4000억원 △철도공사 80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조기집행으로 6월 국토부 소속기관 및 주요 산하기관 공사현장수가 1980개로 1월의 1634개보다 346개 늘어났으며, 고용인원은 13만3000명에서 17만9000명으로 약 4만6000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부문별로는 △도로부문 6조1120억원 △철도 3조3067억원 △수자원 1조5127억원 △항만 1조3819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국토부 산하 주요 13개 공기업도 상반기 27조9075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당초 계획(25조원)보다 2.9조원 초과집행한 것이며, 올 사업비(41.2조원)의 약 6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관별로는 △대한주택공사 10조2000억원 △토지공사 8조9000억원 △철도시설공단 4조3000억원 △도로공사 1조6000억원 △수자원공사 1조4000억원 △철도공사 80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조기집행으로 6월 국토부 소속기관 및 주요 산하기관 공사현장수가 1980개로 1월의 1634개보다 346개 늘어났으며, 고용인원은 13만3000명에서 17만9000명으로 약 4만6000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