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목 지역위원장 첫 예비후보 등록
경기도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지역이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으로 벌써부터 뜨겁다. 지금까지 10월 재보선 대상 지역으로 확정된 3곳 중 유일한 수도권 지역으로 민심의 향배를 판가름할 격전지로 꼽히는 까닭이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5일 김재목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뜻을 밝힘에 따라 임종인 전 의원과 양보 없는 경쟁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재목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 는 굳은 신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며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 악화를 일삼아 온 이명박정부를 안산시민과 함께 젖먹던 힘을 다해 심판하겠다“ 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17대대선 대통합민주신당 안산상록을 상임선대위원장을 거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 상록구(을)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뒤, 안산 상록을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을 맡아 왔다.
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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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지역이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으로 벌써부터 뜨겁다. 지금까지 10월 재보선 대상 지역으로 확정된 3곳 중 유일한 수도권 지역으로 민심의 향배를 판가름할 격전지로 꼽히는 까닭이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5일 김재목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뜻을 밝힘에 따라 임종인 전 의원과 양보 없는 경쟁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재목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 는 굳은 신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며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 악화를 일삼아 온 이명박정부를 안산시민과 함께 젖먹던 힘을 다해 심판하겠다“ 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17대대선 대통합민주신당 안산상록을 상임선대위원장을 거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 상록구(을)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뒤, 안산 상록을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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