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중소기업청은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조정 신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학계와 재계 인사 등 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오후 대전 중소기업청 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제도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모아 중기청 사업조정종합점검단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측은 지속적으로 실무 접촉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출점, 영업활동, 입지 등 세 분야에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체인스토어협회 소속 대형 4개사의 입장이 다르고 슈퍼마켓연합 측도 내부 구성원간 이해관계가 다양해 이견 조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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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단은 이날 오후 대전 중소기업청 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제도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모아 중기청 사업조정종합점검단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측은 지속적으로 실무 접촉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출점, 영업활동, 입지 등 세 분야에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체인스토어협회 소속 대형 4개사의 입장이 다르고 슈퍼마켓연합 측도 내부 구성원간 이해관계가 다양해 이견 조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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