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장에 장정우씨(사진)
솔로몬저축은행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행장으로 장정우(56) 부산솔로몬저축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장 신임 행장은 1953년 경북 의성 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삼성생명, 퇴직연금상품 배타적 사용권 획득(사진)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출시한 ‘삼성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 금리연동형Ⅱ’가 이율체계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시장금리 및 자산운용수익률에 따라 다른 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으로, 가입자에게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자산 운용에 따른 이익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은 노후준비 특성상 장기 안정적으로 운용되어야 하는데도 1년 단기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금리 변동에 대비할 수 있다는 1년 상품의 장점과 상대적으로 투자수익률이 높은 중장기 상품의 장점을 혼합해 금리연동형Ⅱ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상 장기계약을 하게 되면 금융기관은 수익률이 높은 장기채권에 투자하므로 가입자도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한생명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
대한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불만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 공표했다. 대한생명은 CCM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홈페이지, 고객안내장 등에 CCMS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2007년 7월 CCMS 인증을 획득한 대한생명은 2년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평가를 신청했고,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불만 처리 프로세스, 소비자불만 사전예방 활동,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17개 항목을 조사해 합격점을 받았다.
CCMS 인증마크는 2007년 7월 대한생명 등 9개 기업이 처음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31개사가 공정위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보험사 가운데서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한화손보 등 6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ING생명, 임직원 위한 ‘ING 위닝패밀리데이’ 개최(사진)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커트 올슨)은 24일 올해로 ING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르누아르와 함께하는 ING 위닝 패밀리데이 (Winning 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ING 패밀리데이’를 진행해 온 ING생명은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전’ 전시회 관람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별 사진촬영,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등 ING생명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어 ING생명은 오는 9월 6일에도 네덜란드 출신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의 내한공연에 영업지점 직원 300여명을 초청한다.
현대카드, 서울역에 ‘아트쉘터’ 제작(사진)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최근 본격 운행에 들어간 서울역 앞 대중교통 환승센터의 아트쉘터(버스승차대)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역 환승센터내 승차대 12개를 첨단 IT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아트쉘터’로 거듭나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버스승차대가 장소기반 미디어(Locative Media)로 재탄생하도록 설계 했다는 점. 불가피한 구조물들을 제외하고는 천장을 포함해 모든 면을 18mm두께의 파워글래스와 투명한 천연 수지(Resin)로 구성해 내구성과 강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안한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양면 LED(발광 다이오드)를 외벽 내부에 구현하고,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산화인듐(ITO)코팅을 배선으로 이용해, 완전투명한 영상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세라믹 도트(dot) 인쇄로 빛 확산을 통한 광학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현재 미디어 아트와 서울시 시정홍보 등 소재가 운영 중이며, 향후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결한 버스운행 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도시정보가 시간대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있어서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려 한다”면서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현대카드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그 선택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베이비페어 나노카드’ 출시(사진)
코엑스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이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베이비페어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베이비페어 나노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페어 나노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베페몰(mall.babyfair.co.kr)에서 구매시 5% 할인,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되는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전일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솔로몬저축은행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행장으로 장정우(56) 부산솔로몬저축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장 신임 행장은 1953년 경북 의성 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삼성생명, 퇴직연금상품 배타적 사용권 획득(사진)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출시한 ‘삼성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 금리연동형Ⅱ’가 이율체계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시장금리 및 자산운용수익률에 따라 다른 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으로, 가입자에게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자산 운용에 따른 이익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은 노후준비 특성상 장기 안정적으로 운용되어야 하는데도 1년 단기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금리 변동에 대비할 수 있다는 1년 상품의 장점과 상대적으로 투자수익률이 높은 중장기 상품의 장점을 혼합해 금리연동형Ⅱ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상 장기계약을 하게 되면 금융기관은 수익률이 높은 장기채권에 투자하므로 가입자도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한생명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
대한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불만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 공표했다. 대한생명은 CCM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홈페이지, 고객안내장 등에 CCMS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2007년 7월 CCMS 인증을 획득한 대한생명은 2년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평가를 신청했고,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불만 처리 프로세스, 소비자불만 사전예방 활동,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17개 항목을 조사해 합격점을 받았다.
CCMS 인증마크는 2007년 7월 대한생명 등 9개 기업이 처음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31개사가 공정위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보험사 가운데서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한화손보 등 6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ING생명, 임직원 위한 ‘ING 위닝패밀리데이’ 개최(사진)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커트 올슨)은 24일 올해로 ING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르누아르와 함께하는 ING 위닝 패밀리데이 (Winning 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ING 패밀리데이’를 진행해 온 ING생명은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전’ 전시회 관람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별 사진촬영,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등 ING생명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어 ING생명은 오는 9월 6일에도 네덜란드 출신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의 내한공연에 영업지점 직원 300여명을 초청한다.
현대카드, 서울역에 ‘아트쉘터’ 제작(사진)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최근 본격 운행에 들어간 서울역 앞 대중교통 환승센터의 아트쉘터(버스승차대)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역 환승센터내 승차대 12개를 첨단 IT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아트쉘터’로 거듭나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버스승차대가 장소기반 미디어(Locative Media)로 재탄생하도록 설계 했다는 점. 불가피한 구조물들을 제외하고는 천장을 포함해 모든 면을 18mm두께의 파워글래스와 투명한 천연 수지(Resin)로 구성해 내구성과 강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안한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양면 LED(발광 다이오드)를 외벽 내부에 구현하고,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산화인듐(ITO)코팅을 배선으로 이용해, 완전투명한 영상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세라믹 도트(dot) 인쇄로 빛 확산을 통한 광학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현재 미디어 아트와 서울시 시정홍보 등 소재가 운영 중이며, 향후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결한 버스운행 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도시정보가 시간대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있어서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려 한다”면서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현대카드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그 선택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베이비페어 나노카드’ 출시(사진)
코엑스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이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베이비페어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베이비페어 나노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페어 나노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베페몰(mall.babyfair.co.kr)에서 구매시 5% 할인,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되는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전일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