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활용 특별전형 확대·신설

모집정원 10% 선발 … 학생부·면접·논술·인적성검사·특기 등 전형요소 활용

지역내일 2009-09-03
수시모집 주요 특징은

전국 4년제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59%를 선발한다.
각 대학들은 학생부, 면접, 논술, 적·인성진단, 특기 등의 전형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특별전형도 확대·신설했다.
이 때문에 수시모집은 정시에 비해 전형 요소별로 본인의 강점에 따른 지원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복수지원이 가능한 대학도 증가함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은 경쟁률 상승과 함께 중복 합격에 따른 합격자 간 이동현상 등 혼란이 예상됨으로 대학별 모집요강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입시전력을 짜야 한다.
올해 입시의 특징은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고, 수시모집과 정시만 실시된다. 또 2010 수시모집은 추가모집을 제외하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동시에 실시한다.
대체적으로 수시모집 1차는 수능 이전에 전형을 실시되며 학생부와 대학별고사가 전형중심이 된다. 이에 반해 수능 2차는 수능 이후에 전형을 실시하고 학생부와 대학별고사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다.
대학에 따라서는 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원서 접수를 한 번에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원 전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우수 학생 확보를 위한 전형 유형의 다양화되었다.
수시모집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선발하려는 목적을 가지기 있다. 이 때문에 정시모집에 비해 각 대학별 인재상과 모집단위의 특성을 반영한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선발이나 특별전형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학업우수자, 학교장·교사추천자, 일반전형, 지역균형 및 지역고교출신자 등)을 통과하기 위한 좋은 학생부 성적이다.
그 외에 논술이나 서류(추천서, 자기소개서, 학생부 비교과 등)중심 전형, 특정 과목(외국어, 수학, 과학 등)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 등 학생부 외 전형 요소가 중심이 되는 전형도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 지원전략을 세운다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거들 수 있다.
학교별로 다양한 전형을 활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같은 임원 경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더라도 전형 이름으로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희망대학의 전형유형과 지원 자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또 다른 특징은 입학사정관제도 확대다.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주요 포인트로 떠오르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경우와 입학사정관 전형을 별도로 시행하는 경우로 나뉜다.
한양대의 입학사정관전형처럼 전형명 자체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형태이다.
성균관대는 수시 1차에서 학업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특별전형(글로벌리더, 과학인재, 동양학인재전형 등)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며, 한양대는 입학사정관전형 외에 한양우수공학인, 국제학부 전형 등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자료제공 : 유웨이중앙교육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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