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엔 자전거 교통수송 분담률 20%”

지역내일 2009-09-08
“2020년엔 자전거 교통수송 분담률 20%”
성동구 ‘첨단생태도시’ 만들기 나서

녹색생활 참여율 80%, 자전거 교통수송 분담률 20%, 생태지수·에너지효율 20% 향상, 이산화탄소 40% 절감…. 서울 성동구가 그리는 ‘녹색도시’ 모습이다.
성동구가 2020년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를 선언했다. 구는 최첨단 유비쿼터스로 이산화탄소와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첨단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승수 도시선진화추진단장에 따르면 중장기계획에는 지역 전체를 녹색도시로 바꾸기 위한 기초 조사와 실행가능성 등 종합대책을 담게 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대책, 도시계획 조경 전기 물관리 에너지 교통 등이 모두 포함된다.
구는 이를 활용, 이후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탄소 저감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일정한 녹지비율 의무화 등을 기본으로 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특히 녹색 기반시설과 콘텐츠 구축, 녹색 교육사업이 핵심. 녹색기반시설은 물재생센터를 활용한 녹색체험공원과 옥상·벽면녹화 녹지산책로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관리체계,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주택 보급 등이다.
녹색콘텐츠는 녹색체험공원과 녹색예술밸리 녹색시민인증제 등 녹색도시 운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녹색 교육사업은 녹색 시민을 양성을 위해 지역 내 각급 학교와 연계한 저탄소 녹색 특성화 교육, 녹색 대학과 직업 전문학교 구축 등이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중장기계호기은 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성동구는 앞으로 미래형 친환경 그린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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