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의원은 올해 1월 29일 의원직을 승계했다. 한명숙 전의원의 여성부 장관 취임에 따른 것이다.
63세에 처음으로 배지를 달았지만 박 의원은 거의 평생을 국회와 당에서 살아왔다. 보좌관 생활만 15년8개월을 했고, 당에서는 조직과 선거 전문가로 재·보선만 12번 치뤘다. 이렇게 남의 선거만 치루다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에 배지를 단 것이다.
때문에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감회는 남달랐다고 한다. 그렇게 긴 세월을 국회에 있었지만 본회의장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관람자의 입장에서 직점 참여자로 바뀌었지만 관람석에서 느꼈던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보다 한참 늦은 초선이지만 박 의원은 누구보다 바쁘다. 국회와 당, 그리고 권노갑 고문의 마포사무실이 주요활동공간이다.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조직담당 총재특보로서 당무와, 오랜 인연의 권 고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의정활동에서 그는 환경문제 특히 물 문제에 주력하고 있다. 오랜 정치활동을 해왔지만 다양한 경험과 소양이 부족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전문성을 가진 보좌진을 구성했다. 지난 수돗물오염 파동에서는 야당의원 못지않은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조직·선거전문가로 꼽힌다. 조직위원장 등의 당직을 거쳤고, 지금도 선거가 있으면 지금도 현장에 직접 나선다. 총재 특보중 특정분야를 맡고있는 것도 그의 전문성을 높이 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외곽조직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새로운 선거운동방식 개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예전의 바람몰이나 깃발만 내세우는 선거운동시대는 지났다”며 “정보통신발달에 걸맞는 선거운동방식을 개발 연구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오는 10월 재·보선, 내년의 지방선거, 대선에서 새로운 운동방식을 선보이겠다는 의욕을 사르고 있다.
박 의원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의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몸을 담았다. 지금도 한 실장에 대한 존경에 변함이 없는 한 실장 ‘맨’이다.
동시에 현재 권노갑 고문의 마포사무실을 관리하고 있어 거리상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범동교동계의 핵심’과 ‘동교동계의 핵심’인 두사람의 메신저로서 실세간 단합을 유지하는 데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리고 개혁을 지속할 대통령을 다시 만드는 일로 정치를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3세에 처음으로 배지를 달았지만 박 의원은 거의 평생을 국회와 당에서 살아왔다. 보좌관 생활만 15년8개월을 했고, 당에서는 조직과 선거 전문가로 재·보선만 12번 치뤘다. 이렇게 남의 선거만 치루다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에 배지를 단 것이다.
때문에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감회는 남달랐다고 한다. 그렇게 긴 세월을 국회에 있었지만 본회의장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관람자의 입장에서 직점 참여자로 바뀌었지만 관람석에서 느꼈던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보다 한참 늦은 초선이지만 박 의원은 누구보다 바쁘다. 국회와 당, 그리고 권노갑 고문의 마포사무실이 주요활동공간이다.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조직담당 총재특보로서 당무와, 오랜 인연의 권 고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의정활동에서 그는 환경문제 특히 물 문제에 주력하고 있다. 오랜 정치활동을 해왔지만 다양한 경험과 소양이 부족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전문성을 가진 보좌진을 구성했다. 지난 수돗물오염 파동에서는 야당의원 못지않은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조직·선거전문가로 꼽힌다. 조직위원장 등의 당직을 거쳤고, 지금도 선거가 있으면 지금도 현장에 직접 나선다. 총재 특보중 특정분야를 맡고있는 것도 그의 전문성을 높이 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외곽조직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새로운 선거운동방식 개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예전의 바람몰이나 깃발만 내세우는 선거운동시대는 지났다”며 “정보통신발달에 걸맞는 선거운동방식을 개발 연구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오는 10월 재·보선, 내년의 지방선거, 대선에서 새로운 운동방식을 선보이겠다는 의욕을 사르고 있다.
박 의원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의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몸을 담았다. 지금도 한 실장에 대한 존경에 변함이 없는 한 실장 ‘맨’이다.
동시에 현재 권노갑 고문의 마포사무실을 관리하고 있어 거리상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범동교동계의 핵심’과 ‘동교동계의 핵심’인 두사람의 메신저로서 실세간 단합을 유지하는 데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리고 개혁을 지속할 대통령을 다시 만드는 일로 정치를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