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12일 “야당 공조의 방향을 정책 지향을 추진하는 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보신당이 개최한 ‘반MB연대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와 “민주 대 반민주 구도나 민주연합론은 철 지난 상품을 낡은 포장지로 싸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반MB연대’는 ‘반대연대’에 머물러 상대의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한계가 있다”며 “대안연대''로서 사회경제적 민주화 연합을 추구하고 그것에 ‘민들레연대’라고 이름 붙이자”고 제안했다. 노 대표는 당면과제로 ▲기간제보호법, 파견법의 폐지 ▲부자감세 철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저지 ▲토지주택 공개념 도입 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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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보신당이 개최한 ‘반MB연대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와 “민주 대 반민주 구도나 민주연합론은 철 지난 상품을 낡은 포장지로 싸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반MB연대’는 ‘반대연대’에 머물러 상대의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한계가 있다”며 “대안연대''로서 사회경제적 민주화 연합을 추구하고 그것에 ‘민들레연대’라고 이름 붙이자”고 제안했다. 노 대표는 당면과제로 ▲기간제보호법, 파견법의 폐지 ▲부자감세 철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저지 ▲토지주택 공개념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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