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운행허가 신청 봇물

지역내일 2001-08-10
지난달 30일부터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 이후 최근 셔틀버스 운행허가를 신청하는 경기도내 유통업체 등이 줄을 잇고있다.
9일 도(道)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내 13개 업체가 54개 노선 77대 셔틀버스의 운행허가를 신청했다.
안산 LG백화점과 E마트가 지난달 초 각각 6대와 11대의 셔틀버스 운행허가를 신청했으며 부천 LG백화점도 지난달 20일 5개 노선 10대 셔틀버스 운행허가를 신청했다.
또 롯데마그넷 의정부.구리.고양시 주엽.고양시 화정점 등도 지난달 모두 21대의 셔틀버스 운행허가를 신청했으며, 고양 그랜드백화점과 구리 LG백화점 등도 5대와 6대의 셔틀버스 운행을 신청했다.
이밖에 연천 레스파코리아(온천장)가 1개 노선 1대, 파주 아쿠아랜드(온천장)가1개 노선 2대 운행허가를 신청했다.
도는 이 가운데 지난 3일 연천 레스파코리아 셔틀버스 1대의 운행을 허가했을뿐 나머지 노선 셔틀버스 운행은 모두 불허가했다.
파주 아쿠아랜드 운행허가 신청은 현재 검토중이다.
도는 "유통업체들이 신청하고 있는 셔틀버스 운행 노선들이 대부분 기존 시내버스 노선 등과 겹치게 때문에 규정에 따라 모두 불허가 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레스파코리아가 신청한 노선(동막리∼연천역.1.6㎞)의 경우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허가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일부 유통업체들이 운행허가가 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혹시 하는 생각에 계속 신청하는 것 같다"며 "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규정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 신청을 모두 불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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