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는 21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안에서 몸무게 50여㎏의 수컷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협회 문태국 본부장은 "창덕궁 관리사무소가 한 달 전부터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가족 3마리가 궁에 내려온다며 포획을 요청해와 이날 협회 소속 엽사 6명이 수색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가 내려 짐승 냄새가 지워진 탓에 가족을 찾진 못했고 궁내 숲에서 다른 수컷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협회는 멧돼지 가족을 찾으려 다음주 월요일께 창덕궁을 다시 수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6시30분께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인 끝에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tae@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협회 문태국 본부장은 "창덕궁 관리사무소가 한 달 전부터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가족 3마리가 궁에 내려온다며 포획을 요청해와 이날 협회 소속 엽사 6명이 수색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가 내려 짐승 냄새가 지워진 탓에 가족을 찾진 못했고 궁내 숲에서 다른 수컷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협회는 멧돼지 가족을 찾으려 다음주 월요일께 창덕궁을 다시 수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6시30분께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인 끝에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tae@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