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호랜드 4천억 투자 유치

지역내일 2009-09-27
제주이호랜드 4천억 투자 유치

중국의 번마 그룹이 제주의 관광명소인 제주이호핸드(주)에 향후 3년간 25억 위안(약 4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의 중견 기업인 번마그룹은 제주이호랜드가 2006년부터 추진중인 제주 이호유원지 사업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4억 위안을 최초 투자후 10개월 내 6억위안을 투자키로 하고 나머지 잔여분을 2011년 12월 준공전까지 투자하기로 했다.
금광기업이 추진하는 제주시 이호동 이호테우해변 일대 이호유원지 사업에는 해양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미니엄 요트장 등이 바다매립지 25만5000㎡에 들어서게 된다.
이번 투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 23일 베이징서 열린 제주 투자설명회에는 대규모 관광레저 개발기업인 중곤그룹, 백화점과 부동산개발 업체인 싸이터 그룹, 부동산 및 관광개발업체인 중국태평양전국위원회, 그리고 금융투자기업인 파워 캐피탈 그룹 등을 비롯해 세계화상협회관계자, 로펌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어 24일 상하이서 처음 열린 제주 투자설명회에도 상하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복지유한공사, 투자 및 부동산 업체인 제부유한공사, 부동산 업체인 상하이지표부동산컨설팅, 금융투자기업인 제일동방투자회사를 비롯 잠재투자자 200여 명이 참석, 제주 투자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다.
제주도는 “예상을 뛰어넘는 투자자들이 현지 투자설명회장을 찾아 제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밝히고 “이들 기업 중 일부는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