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9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가 국회 인준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국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회사원 정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정 총리 후보의 임명동의안이 처리된 후인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화분 8개를 현관문에 집어던져 흠집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또 국회경비대 소속 하모(22) 일경 등 대원 2명이 순찰을 하다 이를 보고 제지하자 다리를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정씨는 경찰에서 "정운찬 총리 후보가 인준을 받은 데 화가 났고 정치에도 불만이 많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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