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가격차, 160원(오비라거)·170원(하이트)

비교해 봅시다 ‘싼 곳 비싼 곳’ - 캔맥주

지역내일 2001-07-25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거나 사우나를 하고 난 뒤에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캔맥주.

지난 주 커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시원한 캔맥주, 그 중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오비라거와 하이트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다.

오비라거는 최고 1230원, 최저 1070원. 가격차는 160원, 평균가는 1160원으로 동아백화점이 가장 싸게 판매했고 DC클럽이 가장 비싸게 판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가 이하의 업체는 월드2000마켓, 동아백화점, 나이스마트, 파머스마켓 등으로 나타났고 평균가 이상의 업체는 플래쉬마트, 리마트, DC클럽, 하나로쇼핑으로 집계되었다.

하이트는 최고 1240원, 최저 1070원. 가격차는 170원으로 오비라거보다는 10원이 더 비싼 편이다. 평균가는 1161원으로 동아백화점이 가장 싸게 판매했고 리마트가 가장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가 이하의 업체는 월드2000마켓, 플래쉬마트, 동아백화점, 나이스마트, 파머스마켓 등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평균가 이하로 판매하나 리마트, DC클럽, 하나로쇼핑 등이 그 이상으로 판매했다.

흔히 캔맥주는 상품별·업체별 가격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상품별로는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하등의 차이가 없었으나 업체별로는 100원 이상의 차이가 나, 어떤 상품이건 업체별로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가정 경제를 알뜰하게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권은경 리포터 folkkw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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