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수도권 9곳에 사용가능
보금자리주택 외에 중소형 물량 청약
한동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던 청약저축이 최근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앞두고 주가 뛰우기에 나섰다. 청약저축이 있더라도 보금자리주택 당첨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경쟁률이 높아 소액 가입자들에게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에 맞먹는 유망 아파트단지들의 소액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는 9곳(2456가구)을 소개했다.
서울에도 2곳의 단지가 분양을 준비중이고 서울 근교지역과 신도시 물량도 있다.
연내에는 서울에서 2곳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1-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110~198㎡ 476가구 중 264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 6호선 공덕역과 2~3분 거리인데다가 녹지율도 높다.
광진구 구의동 주거환경개선지구에 79~140㎡ 125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 분양 후 잔여물량은 10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걸어서 5분내 거리에 위치했다. 강변북로 이용은 물론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다.
경기에서는 5곳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A4블록에 98~112㎡ 466가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부근에 광교산과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개발공사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Ab-14블록에 109~114㎡ 1474가구를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모두가 청약저축 물량으이다.
성남시 도촌지구에서 청약저축자를 위한 물량이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B2블록에서는 97~108㎡ 633가구, S1블록에서는 99~112㎡ 632가구 중 이주대책 특별공급 후 남은 물량이 일반에 공급된다. 도촌지구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분당선 야탑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 강남이나 수원, 용인 등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도 좋다.
성남시 단대구역 재개발지구에는 85~164㎡ 1140가구 중 25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85~109㎡는 청약저축 물량이다.
인천에서는 주거환경개선지구 2곳에서 청약저축자들을 위한 물량이 대기 중이다.
남동구 구월동 대우재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109㎡ 120가구 중 지구주민 분양 후 잔여물량을 일반분양할 계획. 인천지하철1호선 시청역과 걸어서 5분 거리내로 맞은편에 중앙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남동구 만수동 향촌2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112㎡ 438가구 중 지구주민 분양 후 잔여물량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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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외에 중소형 물량 청약
한동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던 청약저축이 최근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앞두고 주가 뛰우기에 나섰다. 청약저축이 있더라도 보금자리주택 당첨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경쟁률이 높아 소액 가입자들에게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에 맞먹는 유망 아파트단지들의 소액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는 9곳(2456가구)을 소개했다.
서울에도 2곳의 단지가 분양을 준비중이고 서울 근교지역과 신도시 물량도 있다.
연내에는 서울에서 2곳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1-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110~198㎡ 476가구 중 264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 6호선 공덕역과 2~3분 거리인데다가 녹지율도 높다.
광진구 구의동 주거환경개선지구에 79~140㎡ 125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 분양 후 잔여물량은 10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걸어서 5분내 거리에 위치했다. 강변북로 이용은 물론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다.
경기에서는 5곳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A4블록에 98~112㎡ 466가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부근에 광교산과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개발공사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Ab-14블록에 109~114㎡ 1474가구를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모두가 청약저축 물량으이다.
성남시 도촌지구에서 청약저축자를 위한 물량이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B2블록에서는 97~108㎡ 633가구, S1블록에서는 99~112㎡ 632가구 중 이주대책 특별공급 후 남은 물량이 일반에 공급된다. 도촌지구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분당선 야탑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 강남이나 수원, 용인 등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도 좋다.
성남시 단대구역 재개발지구에는 85~164㎡ 1140가구 중 25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85~109㎡는 청약저축 물량이다.
인천에서는 주거환경개선지구 2곳에서 청약저축자들을 위한 물량이 대기 중이다.
남동구 구월동 대우재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109㎡ 120가구 중 지구주민 분양 후 잔여물량을 일반분양할 계획. 인천지하철1호선 시청역과 걸어서 5분 거리내로 맞은편에 중앙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남동구 만수동 향촌2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112㎡ 438가구 중 지구주민 분양 후 잔여물량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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