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봇물''

지역내일 2009-10-14
''경기회복'' 기대감..전국서 8천18가구 분양(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최근 분양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전국 8천1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지역별로는 서울 1천486가구, 경기 3천21가구, 인천 1천739가구, 충북 1천772가구 등이다.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4개 사업장 1천183가구에 불과하며 서울에서는 올해 들어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한차례도 없었다.금융위기와 주택시장 침체로 고가주택에 대한 투자수요가 매우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주상복합 분양일정이 늦춰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하지만 최근 경기회복 조짐과 청약 열기를 타고 자신감을 얻은 건설사들이 역세권이나 조망권이 좋은 물량을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특히 서울에는 용산, 마포, 강남, 광진 등 역세권에 조망권을 갖춘 선호지역 분양이 많다.동문건설이 11월 분양 예정인 광진구 구의동 동문아뮤티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총 167가구로 143~163㎡의 중형 위주다.대우ㆍ태영ㆍ현대건설이 시공한 마포구 신공덕 펜트라하우스도 11월 중 분양한다. 107~194㎡ 476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64가구로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에 가깝고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동부건설은 11월 중 용산구 동자동 제4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을 분양한다. 159~307㎡ 278가구로 구성되며 206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풀린다. 지하철4호선 서울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대우건설은 12월 중 송도신도시에 짓는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115~224㎡형의 아파트 1천739가구, 오피스텔 545실로 구성된 대단지다.이밖에 두산건설은 고양시 탄현동에 위브더제니스 2천700가구를, 동문건설은 수원시 인계동에 동문아뮤티 1-2차 254가구를 분양한다.
inishmor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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