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고양지역 통일한마당 및 시민문화제가 호수공원에서 대대적으로 열려 시민의 발길을 모았다.
2001 고양지역 통일한마당 집행위원회의 진행으로 열린 이 행사는 고양시의 여러 시민단체와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고양청년회 민주노동당 등 10여개 팀이 참가한 통일족구대회, 어린이들의 통일그림 및 글짓기 시상식, 6.15민족토론회 방북사진자료전시회, 금정굴 사진 및 유인물 전시회, 통일그림 전시회 등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과 화합의 열기를 담은 행사가 호수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열렸다.
또한 고양시민가요제, 노래패 '우리나라'와 '아줌마'의 노래공연, 항공대 동아리의 마임과 신기한 마술공연, 고양청년회의 '희망찾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한 시민문화제의 열기도 막을 내릴 때까지 식을 줄 몰랐다.
두 딸과 함께 공연을 보던 김지선씨(35)는 "분당에서 지난해 꽃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호수공원에 왔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진행 중 노래패 '우리나라'의 게릴라 콘서트가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과 행사장을 누비며 통일노래를 불러 호수공원 가득 통일 기운이 넘쳤다.
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2001 고양지역 통일한마당 집행위원회의 진행으로 열린 이 행사는 고양시의 여러 시민단체와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고양청년회 민주노동당 등 10여개 팀이 참가한 통일족구대회, 어린이들의 통일그림 및 글짓기 시상식, 6.15민족토론회 방북사진자료전시회, 금정굴 사진 및 유인물 전시회, 통일그림 전시회 등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과 화합의 열기를 담은 행사가 호수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열렸다.
또한 고양시민가요제, 노래패 '우리나라'와 '아줌마'의 노래공연, 항공대 동아리의 마임과 신기한 마술공연, 고양청년회의 '희망찾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한 시민문화제의 열기도 막을 내릴 때까지 식을 줄 몰랐다.
두 딸과 함께 공연을 보던 김지선씨(35)는 "분당에서 지난해 꽃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호수공원에 왔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진행 중 노래패 '우리나라'의 게릴라 콘서트가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과 행사장을 누비며 통일노래를 불러 호수공원 가득 통일 기운이 넘쳤다.
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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