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주)신한(회장 김춘환)은 23일 리비아 자위아 5000가구 주택공사 및 자위아 대학공사의 잔여공사비를 신용장(L/C)으로 확보했다.
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개발관리청은 리비아 중앙은행을 통해 잔여 공사비 1조원의 신용장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자재 구매대금 등 공사와 관련해 회사 부담없이 리비아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장 개설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신한은 2007년 8월 리비아 트리폴리 주택공사를 시작으로 질리튼과 콤스 주택기반시설공사, 자위아 주택공사, 2008년에 자위아 대학공사 등 2조350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지금까지 선수금과 기성금으로 2500억원을 수령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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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개발관리청은 리비아 중앙은행을 통해 잔여 공사비 1조원의 신용장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자재 구매대금 등 공사와 관련해 회사 부담없이 리비아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장 개설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신한은 2007년 8월 리비아 트리폴리 주택공사를 시작으로 질리튼과 콤스 주택기반시설공사, 자위아 주택공사, 2008년에 자위아 대학공사 등 2조350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지금까지 선수금과 기성금으로 2500억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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