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지웰 2차’ 평균 1.73대 1
(주)신영(대표 정춘보 회장)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개발 1지구 2블럭에서 공급한 ‘향남지웰 2차’아파트가 1.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14가구 규모의‘향남지웰 2차’ 아파트는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888명이 청약했다. 이 사업지는 애초 ‘C&우방’이 지난 2006년 분양을 시작해 시행·시공을 하던 현장이었지만 지난해 말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 현장을 대한주택보증이 지난해 12월에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고 사업권을 승계 받은 ‘환급사업장’이다.
신영은 올 9월 이 사업을 공매를 통해 사들인 뒤 재분양에 들어가 청약을 마무리했다.
나세찬 신영 전무는 “환급사업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우려도 있었지만 상품성을 높여 기대 이상의 청약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신영은 13일 당첨자 발표를 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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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대표 정춘보 회장)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개발 1지구 2블럭에서 공급한 ‘향남지웰 2차’아파트가 1.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14가구 규모의‘향남지웰 2차’ 아파트는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888명이 청약했다. 이 사업지는 애초 ‘C&우방’이 지난 2006년 분양을 시작해 시행·시공을 하던 현장이었지만 지난해 말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 현장을 대한주택보증이 지난해 12월에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고 사업권을 승계 받은 ‘환급사업장’이다.
신영은 올 9월 이 사업을 공매를 통해 사들인 뒤 재분양에 들어가 청약을 마무리했다.
나세찬 신영 전무는 “환급사업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우려도 있었지만 상품성을 높여 기대 이상의 청약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신영은 13일 당첨자 발표를 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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